서병륜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물류의 날‘

국토교통부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6회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에게 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5명, 그리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55명 등 총 68명을 포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40여 간 물류 표준화 등에 이바지 해 온 로지스올㈜ 서병륜 대표가 선정됐다.

산업포장은 러시아 및 중앙 아시아 철도운송을 기반으로 북방 물류를 개척하고, 미국․러시아 등 물류시설 투자로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유니코 로지스틱스 박형주 대표와 이봉우 에이엔씨익스프레스 대표가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트레드링스 등 물류 5개 새싹기업, 택배 배송 중 화재진압 참여․물에 빠진 어린이 구출 등 미담이 있는 기사 3명 등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온 현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모두 55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물류기업 2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최적의 창고관리시스템과 화물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위킵(주)와 ㈜원콜이 우수 물류기업으로 인증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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