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간 항공물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

미국 댈러스공항(DFW)과 프랑스 파리공항(CDG) 운영사인 ’ADP‘는 최근 항공화물 운송전략 협정을 체결했다.

이같은 합의로 양 공항 간 암 치료약, 신선식품, 루비통 등 고급제품, 익스프레스 운송이 요구되는 제품, 고부가가치 제품 등에 대한 운송 확대가 이뤄지게 됐다. 또 미국 텍사스주(洲)와 프랑스 간 연간 약 60억 달러의 교역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에어프랑스(AF)는 내년 봄부터 DFW – CDG간 운항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댈러스공항은 작년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온도관리 화물을 비롯해 화훼류, 의약품 등 콜드체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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