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가 10월 22일 국내 주요 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부산, 대구, 광주, 경기도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편에는 배송 시간 단축이 포함된다. 전국적으로 개선되는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도시 6곳(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청주, 아산, 김해)의 픽업 마감 시간이 연장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시간이 단축된다. 페덱스는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세종, 사천, 천안, 아산, 안성, 광양, 진주, 충주, 평택, 제천, 원주, 인천, 용인,화성, 창원, 청주 지역에 향상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자사 직원에 의한 직접 픽업 및 배송 지역으로 전환한다.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서비스 강화, 혁신,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전국 21개 도시에서 서비스가 향상됨에 따라, 더 많은 중소기업이 긴밀한 연결성을 갖게될 것이라 전망한다. 또, 페덱스만이 지닌 물류 전문지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중소기업들의 사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