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공화물은 2.5%, 중동은 3.2%가 각각 증가했다.
항공화물 최대 공항은 여전히 홍콩(HKG)으로 전년동기 대비 0.6%가 증가했다. 이어 2위는 상하이(PVG)로 전년동기 대비 1%가 감소했다. 3위가 인천공항(ICN)으로 전년동기 대비 2.5%가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세계공항위원회(ACI) 아·태지부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중동의 도하(DOH)의 항공화물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7월 기준 9.4%가 성장하면서 지난 2월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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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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