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기 선사인 CMA CGM이 세바로지스틱스 지분을 기존 24.99%에서 33%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지분 확대는 DSV의 세바로지스틱스 인수에 ‘거부의사’를 밝힌 뒤 바로 이어진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초 CMA CGM이 세바로지스틱스 지분을 인수할 당시 전제조건으로 ‘2018년 11월 5일 이전까지 세바 전체 지분의 24.99%를 넘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CMA CGM은 이같은 지분 확대를 통해 ‘1/3’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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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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