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대지 면적 2만 m² 창고 완공
CMA CGM이 DP월드 런던 게이트웨이 항구 인근에 대지 면적 2만 5,000m²의 항온창고를 착공했다. 고객 요구조건을 설계단계에서부터 사전에 반영해 최적화된 냉동 및 냉장창고를 공급하는 BTS(Build-To-Suit) 방식으로 공급한다. 내년 4월 완공하면 CMA CGM의 포워딩 및 물류솔루션 자회사에서 장기임대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CMA CGM은 3만 8,500개의 냉동 컨테이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사 중에서는 세계 2위에 해당한다. 현재 이 선사의 7개 서비스가 런던 게이트웨이에 기항하고 있으며 카리브, 호주, 뉴질랜드, 인도, 남미발 화물이 런던 게이트웨이항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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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