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서는 자사 IT자원 활용과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8월 극동 남부 클러스터를 신설했다. 클러스터 책임자에 케빈 첸(Kevin Chen)을 임명했다. 첸 책임자는 극동 남부지역 항공 및 해상물류 전무이사로 근무하며 홍콩, 중국, 대만 8개 지점 및 직원 477명을 이끌게 된다.

첸 이사는 주스트 암브로세티 극동법인에서 근무하다 닥서의 인수로 2003년 회사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남중국 항공 및 해상 물류를 담당하는 전무이사로 근무했다. 첸 이사의 부임 이래 닥서의 남중국 사업은 직원 200명과 사무실 6개로 성장했다.

한편 닥서는 예스퍼 라르센(Jesper Larsen)을 홍콩 항공 및 해상물류담당 전무이사에 선임했다. 라르센 이사는 물류분야에 20년 이상 몸담았으며 최근까지 홍콩의 NVOCC에서 총책임자로 근무했다.

또 닉 첸(Nick Chen)을 대만 항공 및 해상물류담당 전무이사에 임명했다. 대만 국제물류회사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올해 3월 닥서에 합류했으며 엔지니어링과 무역물류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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