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 한창수) 임직원과 가족들이 이달 13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2리 산초울 마을에서 1사 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임직원 100명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산초울 마을을 방문하여 벼 베기, 고구마 수확, 한지 공예 등을 체험하였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봉사단도 함께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치아 검진 및 치료, 상담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초울 마을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 7월 자매결연을 맺고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자녀들은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과 장학금, 청소기, 에어컨 등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왔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산초울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입하여 서울시 강서구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옥수수와 햅쌀 등 산초울 마을 특산물을 아시아나항공 본사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초울 마을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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