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가드네프르항공(VI)이 지진과 해일이 강타한 인도네시아에 29t의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프랑스 외무부 위기관리센터 요청에 따라 파리 샬롱바트리공항에서 발릭파판까지 화물운송에 ‘IL-76TD-90VD’ 1대를 투입했다.

인도네시아 공항에 도착한 발전기와 정수기는 현지주민에게 전기와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피해지역까지 운송된다.

볼가드네프르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칠레 차이텐 화산폭발과 아이티, 터키, 인도, 일본, 중국의 지진이 발생한 지역을 돕기 위한 구호임무에 참여해 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