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대량 생동물 무사히 운송
터키항공(TK) 화물부문이 4일부터 영국 스탠스테드(STN)노선에 화물기를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기종은 ‘A330’으로 5개의 다른 노선을 통해 주3편(수, 금, 일요일)을 제공하게 된다. 이 항공사는 스탠스테드에서 주로 기계류를 비롯해 자동차부품, 군사품 같은 제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항공사는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이스탄불까지 야생 생동물(LIV)을 운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송한 것은 호랑이 4마리를 비롯해 라이온 3마리, 치타 3마리, 퓨마 1마리 등이다. 이번 운송에서 이 항공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생동물 규정(LAR : Live Animals Regulations)을 취득한 사육사와 수의사가 동행해 운송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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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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