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글로벌포워딩(DGF)은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중국 청두향 정요일 LCL 철도서비스를 도입했다.

유럽에서 아시아행 역방향 철도 운송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으며 해운과 항공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화주들이 철도에 주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서비스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새로운 철송 서비스의 소요시간은 29일로 해상보다는 빠른 운송을, 항공 보다는 저렴한 운임을 화주에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엔지니어링, 화학, 제조업분야 화주들이 예비부품, 부품, 원자재, 완제품 운송에 대륙간 철송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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