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가드네프르항공(VI)이 태풍 망쿳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미국령 괌까지 긴급구호물자를 24시간 이내에 수송했다. 'An-124-100' 화물기에 64t 분량의 식료품과 생수를 3시간 만에 선적하고 괌을 향해 이륙했다.
9월 10일 괌을 강타한 망쿳은 최대 풍송 285km으로 올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가장 강한 열대성 태풍이다. 마리아나제도, 필리핀, 대만, 남중국, 베트남 등의 지역에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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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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