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車 항공운송 전용 상품 본격 출시

일본화물항공(NCA)이 내일(5일)부터 나리타와 암스테르담, 밀라노노선을 운항 재개한다.

이 항공사는 지난 6월 17일부터 전체 보유 기재(11대, B747-8F 8대, B747-400F 3대)에 대해 운항을 중단해 왔다. 지금까지 11대 중 3대만 운항을 전개해 왔다. 운항을 재개한 노선은 나리타에서 상하이, 홍콩, 시카고노선이다. 이번에 유럽노선을 재개하면서 점차 정상화를 기해나가고 있다.

이 항공사는 앞으로 운항 기재의 안정성이 확보되는 대로 운항노선을 점차 정상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전일본공수(ANA) 화물부문은 10월부터 자동차 수송 특화 상품인 ‘PRIO VEHICLE’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자동차 수송상품의 출시는 최근 ‘B767F’나 전세편을 통한 자동차 수송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항공사는 소형에서부터 대형 SUV 차종까지 자체 화물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시카고를 비롯해 태국 방콕, 중국 광저우노선 등에 주로 수송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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