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EY) 화물부문은 10월 1일부터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노선에 ‘B777F’를 재배치하면서 화물네트워크를 합리화한다고 밝혔다. 아부다비와 중국 상하이와 인도 첸나이에 각각 ‘B777’ 화물기를 주1편 추가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또 암스테르담을 비롯해 프랑크푸르트, 콜롬버스 오하이오, 홍콩, 하노이, 뭄바이, 다카, 이스트 미드랜드, 담만, 델리, 방갈로, 치타공노선에도 ‘B777’을 운항하게 된다.

11월부터는 마이애미에 주2편 화물노선을 개설하게 된다. 수요가 증가할 경우 전세편도 유기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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