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밍은 10월 12일부터 중국, 베트남, 태국서비스 네트워크를 개편한다. 양밍, OOCL, RCL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차이나-호치민 익스프레스 서비스’(CHX)에 2,800TEU 컨테이너선 1척씩을 투입한다. CHX는 다롄, 신강, 칭다오, 홍콩, 셔코우, 호치민, 홍콩, 셔코우, 인천, 다롄 순으로 기항하며 항차당 소요시간은 21일이다.
양밍은 COSCO시핑라인, OOCL, 완하이라인과 '북중국-태국서비스'(NCT)를 선복구매 형태로 공동서비스한다. NCT는 다롄, 신강, 칭다오, 홍콩, 셔코우, 람차방, 홍콩, 샤먼, 인천, 다롄 순으로 기항하며 항차당 28일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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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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