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레이트(한국대표 : 정동호)는 지난 9월 4일부터 4일 간 홍콩에서 전세계 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사를 비롯해 약 700명이 참석했다.

1968년에 설립된 유프레이트는 현재 세계 70개국에 지사와 물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미 20년 전부터 중국 선전에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해 자체 업무용 시스템인 'AFSA'도 개발했다. 작년엔 제2세대 시스템을 런칭해 현재 유프레이트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홍콩에서 작년부터 시작한 전자상거래(B2C) 비즈니스가 이젠 전체 사업비중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확대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필리핀 지사가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세 1위, 베이징 지사가 흑자전환 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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