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첫운항...'B777F' 전격투입
터키항공(TK)화물부문이 멕시코시티에 전용화물기를 취항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 122개 국가에 화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항공사는 오는 10월 3일 이 노선에 화물기를 정식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항공사의 화물 노선이 된다고 TK 관계자는 설명했다.
남미 지역 가운데 8번째, 미주 전체로는 19번째 화물 네트워크로 'B777F'기종이 투입된다. 동일 기종으로 2개의 노선이 운영된다. 하나는 마드리드와 보고타를 경유하는 노선, 또 하나는 마드리드와 휴스턴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을 통해 주오 화훼류와 신선제품, 자동차 부품 등이 주로 수출되고 자동차, 화학제품, 석유 화학 제품, 섬유 제품, 어류, 의약품, 화훼류가 주로 수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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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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