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GA)은 최근 새로운 CEO로 아리 아스크하라(Ari Askhara)를 임명했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가루다항공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를 역임했으며, 최근엔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인 항만운영업체 CEO를 역임한 바 있다.

이같은 CEO 교체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항공사는 작년 2억 5,410만 달러의 경영손실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1억 1,4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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