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서비스 이후 100만 ULD 육상운송
에미레이트항공(EK) 화물부문이 두바이국제공항(DXB)과 두바이월드센트럴(DWC)간 ULD 보세운송 물동량이 100만 ULD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냉동냉장기능을 갖춘 12대의 트럭을 비롯해 총 49대의 차량을 통해 두 공항 간 보세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기간 운송된 화물의 총 중량은 120만 t으로 27만 2,000회에 달한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 구간 평균 운송시간은 4.5시간이라고 항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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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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