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성화물 UAE 전역 문전배송 서비스

에티하드항공(EY) 화물부문은 아랍에미리트(UAE)로 수입되는 부패성화물을 위한 상품 ‘프레쉬 포워드( FreshForward)’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도 포함한다. 기존에 공항-공항 루트를 벗어나 라스트마일 배송옵션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항공사는 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신선과일, 채소, 유제품, 생선, 육류, 꽃 등의 화물이 서비스 대상이며 항공기에서 내려진 해당 품목들은 전용센터로 이동한 다음 냉동트럭에 실려 UAE 전역의 고객 문 앞까지 직접 배달한다. 호주 육류, 인도 망고, 남미 꽃 등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항공사는 현재 ’B777F' 5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12개월 간 부패성화물 9만 t 이상을 수송했으며 이 중 과일 및 채소의 비중이 37% 이상을 차지했다. 육류(1만 5,000t), 꽃(1만 9,000t), 생선(8,000t)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