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는 ‘ONE 아퀼라호’를 재팬 마린 유나이티드의 구레조선소에서 인도받았다. 아퀼라는 1만 4,00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엔진 공간을 최소화해 화물 적재율 개선한 선형 구조를 채택했다.

이중 출력시스템을 적용한 엔진, 선박의 기능을 통합한 통합 항해시스템 등도 갖춘 선박이다. 디 얼라이언스의 아시아-북미 서안 서비스인 PN3에 투입 예정이며 기항지는 홍콩, 옌톈, 닝보, 상하이, 부산, 프린스 루퍼트, 밴쿠버, 시애틀, 부산, 광양, 홍콩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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