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국적 아틀라스글로벌(KK)이 ‘A330-200' 2대를 포괄임차로 도입한다. 11월 초, 내년 3월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현재는 이집트의 에어 레져(AL)로부터 포괄임차한 ’A330-200' 3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말에 임차기간이 만료된다. 이 항공사는 이 항공기 이외에 와이드바디 기종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번에 도입하는 A330은 동계기간 이 항공사의 허브인 이스탄불 아타튀르크와 바그다드, 테헤란노선에서 각각 운항한다. 에어버스의 내로우바디 기종으로 운항하던 성수기의 런던 스탠스테드,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투입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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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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