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CMA CGM의 매출은 늘었지만 순이익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당 매출액은 2.1% 감소했지만 화물이 9.6% 증가하며 2분기 매출액이 57억 달러로 7.4% 늘어났다.
2분기 오션얼라이언스의 태평양과 아시아/걸프항로와 CMA CGM의 남미 수출입 화물이 증가했다. 또 2분기에 2만 6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받아 아시아-유럽항로에, 아이스 클래스 선박(내빙선박) 1척을 발트해 항로에 투입했다.
화물증가에도 유류비 지출이 전년동기 대비 27.7% 증가하며 순이익은 2,200만 달러로 지난해 2억 1,370만 달러에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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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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