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편 운항···주당 화물공급 110t
중국국적 유니탑항공(UW)이 우한-리에주 화물노선에 취항했다. 해당노선에서 ‘B747-400F'의 주 3편 운항하며 주당 화물공급은 약 110t이다.
이 노선은 주로 전자, 패션, 기계부품 등의 중국기업들과 독일, 영국 등의 유럽 자동차부품 제조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유니탑은 올해 들어 유럽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추세로 1월 26일 룩셈부르크-우한에서 화물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유니탑은 우한을 허브로 2008년 설립된 장거리 화물전용 민간 항공사로 2009년부터는 ‘B747-200F' 3대로 운항에 들어갔다. 현재는 'A300-600F' 7대, ’B747-200F' 3대, ‘B747-400F' 1대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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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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