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산업기계 전문기업인 엥겔(Engel)이 카고파트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부품 공급 최적화를 위한 물류거점을 빈국제공항 인근에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카고파트너가 운영하는 이 시설은 1만 2,250㎡ 규모로 2만 4,500개의 파렛트에 3만 2,000개의 부품을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다. 그간 엥겔의 물류시설은 오스트리아 내에 3곳에 분산돼 있었지만 최근 급격한 물량 증가로 단일한 대형 시설로 물류거점을 중앙집중화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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