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태평양노선의 공동사업(JV)의 일환으로 일본 5개 도시와 인천 간 편명공유협정을 확대했다.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나리타, 삿포르,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발 인천편과 인천에서 후쿠오카노선에 대해 평명을 공유하게 됐다. 이에따라 양 항공사의 한일노선의 공동 운항편은 15개 노선, 주당 300편 정도로 확대됐다. 또 대한항공은 델타항공이 운항하는 나리타와 애틀란타, 디트로이드, 시애틀, 포트랜드와 오사카와 디트로이트노선에 대해 편명을 공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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