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함부르크 수드 포함)은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5.4%가 증가한 69억 5,200만 달러, EBITDA(금리‧감가상각비‧세금공제전 영업이익)는 23.1%가 감소한 6억 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25.8%가 증가한 339만 FEU, FEU당 평균 운임 수입은 0.1%가 감소한 1,840달러로 나타났다. 하지만 벙커가격이 작년 313달러/t에서 올해 401달러/t로 상승하면서 채산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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