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대표이사 : 유창근)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정보보호 교육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예방법 등을 공유하고 보안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딜로이트(Deloitte) 안진회계법인에서 진행했으며,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랜섬웨어 등 침해사고 대응, 최신 보안이슈, 정보보호 컨설팅 등의 대해 집중 교육했다. 정보보호 교육은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해운사들의 IT 기술 도입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어, 정기적인 정보보호 교육 시행을 통한 조직원 전체가 보안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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