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ZIM은 2분기 3,32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하며 지난해 230만 달러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화물증가에도 높은 유류비와 용선료, 낮은 운임으로 인해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이 기간 평군 운임은 TEU당 907달러로 지난해 1,007달러와 비교해 9.9% 하락했다.
2분기 총 매출액은 8억 320만 달러로 지난해 7억 4,570만 달러 보다 7.7% 증가했다. 수송한 화물은 77만 2,000TEU로 지난해 65만 9,000TEU 보다 17.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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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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