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항공(ET)의 2017/18 회계연도 화물이 40만 339t으로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작년 6월 화물터미널 개장과 여객기 도입에 따른 화물증가로 풀이된다.
지난해 이 항공사는 항공기 14대를 추가 도입해 제네바, 시카고, 바레인, 카두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키상가니, 음부지마이, 노지베섬의 국제선에 취항했다.
지난해 하반기 보잉에 'B777F' 4대를 주문했으며 지난 6월에는 리스로 ‘B737-800' 2대를 도입하며 화물공급을 확대했다. 이 항공사는 아프리카 항공사로는 최대인 'B777F' 6대, ‘B757F' 2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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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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