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 상반기 화물부문 선전 덕에 손실 감소

이충욱 기자l승인2018.08.09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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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 퍼시픽항공(CX) 화물부문이 상반기 손실을 대폭 축소했다.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530억 홍콩달러(67억 달러)의 총매출액과 손실 2억 6,3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화물부문에서 상반기 수송한 물동량은 100만 t 이상으로 지난해 96만 6,000t을 상회했다. 이 기간 화물 및 우편물 운임은 1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동량과 운임상승으로 상반기 화물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4% 증가한 129억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지역의 특수화물 및 고부가가치 화물수요가 증가했다고 항공사는 전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홍콩과 중국노선 화물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인도반도, 유럽, 일본, 동남아 환적화물이 강세를 보였다. 또 아시아발 전자상거래 화물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유럽과 미주발 식품 및 기계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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