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노선 화물 매출 증가율 19% 달해
아시아나항공 화물부분의 2분기 매출이 3,47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6% 증가한 실적이다.
2분기 화물 수송실적은 11억 6,800만 RTK로 전년대비 2% 감소했다. 또한 같은 기간 화물 공급은 14억 6,200만 ATK로 2% 증가했다. 이에 따른 적재율은 80%로 전년대비 3%p 감소했다. 노선별 화물 매출 증감을 살펴보면 유럽이 684억 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미주지역은 1,630억 원으로 2% 증가했다. 이 밖에 중국노선 매출 증가율은 20%, 일본노선 매출은 24%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주가 48%로 가장 높았다. 동남아가 26%, 유럽 20%, 중국 7%를 각각 기록했다.
다음기사 : 인천공항, 활주로 살수작업 진행
이전기사 : AMS, 상반기 亞·北美 수출입 화물 감소
관련기사
엄주현 기자
red@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