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황하공항에 첫 'B747' 운항

미국적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 스카이리스카고(GG)가 중국 바닷가재 가공회사와 장기 차터계약을 체결했다. 바닷가재 수송을 위해 시카고 오헤어공항-창사 황하공항간 전세기를 운항한다. 앵커리지를 경유하는 이 노선에 리스 코퍼레이션 인터내셔널(LCI)이 소유한 ‘B747-400F' 1대를 투입한다. 

스카이리스카고는 현재 'MD-11F' 2대로만 운항하고 있으며 소유하고 있는 ’MD-11F' 1대, ‘B747-400F' 2대는 지난 몇 달 동안 주기돼 있다.

스카이리스의 화물기는 황하공항에 취항하는 첫 ‘B747-400'기종이다. 황하공항에는 현재 중국우정항공, 장용항공(LOONG AIR), SF항공의 정기 화물편이 운항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국내선이다. SF항공이 제한적으로 호치민, 마닐라에 정기 화물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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