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정일영)는 20일과 24일 양 일간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 안전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는 인천공항공사 및 협력업체 소속 안전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날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 소통방 SNS 개설, 안전실천 우수자 해외견학기회 제공, 위험상황 즉시신고제도 도입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이광수 부사장은 “공항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해야 여객들께도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장의 근로자 한 분 한 분이 인천공항의 안전지킴이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공사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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