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EK) 화물부문인 에미레이트스카이카고가 DHL글로벌포워딩이 선정하는 ‘2018 CARE(Carrier Award for Reliability and Excellence)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이탈리아 바베노에서 개최된 제18회 글로벌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컨퍼런스(Global Life Sciences & Healthcare Conference)에서 진행됐다. 이 시상식은 화물기가 의약품 운송 시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지상조업, 혁신기술 및 과정 등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헨릭 암바크(Henrik Ambak) 에미레이트항공 국제화물운영부문 수석부사장이 참가해 수상했다.

현재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세계에서 가장 큰 GDP(의약품 유통관리 가이드라인) 인증 의약품 처리 전용 허브를 에미레이트 스카이센트럴 DXB와 에미레이트 스카이센트럴 DWC, 두 개의 화물 터미널에 걸쳐 약 8,600제곱미터의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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