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이 LCL콘솔서비스 5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고객사와 2개의 후원사 등 45명의 고객을 비롯해 퀴네앤드나겔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사의 LCL콘솔 서비스는 1968년 함부르크에서 몬트리올로 가는 컨테이너로 시작됐다. 현재는 전 세계 약 3,800여개 구간 운영 및 연간 물량이 270만 t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유럽을 출발한 기념 박스 안에 폴라로이드 사진과 기념 책자에 퀴네앤드나겔의 다양한 모습과 50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담아 전세계 주요 퀴네앤드나겔 지점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일주 여정을 마치고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는 기념 박스는 전세계 해양의 플라스틱 제거 기술을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 “The Ocean Clean Up” 기부금 마련에 동참하고 있어 환경 보전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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