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이 칠레 산티아고에 새로운 물류 허브를 오픈했다.

최근 이 회사는 물류 솔루션 강화와 남미에서 활발히 진행 되고 있는 의약 및 헬스케어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고 있다. 이번 물류센터는 온도조절장치를 갖춘 도어-투-도어 운송시스템 KN파마체인(Pharmachain)의 기반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보관과 유통을 위해 1만 7,600㎡에 달하는 면적을 자랑하고 있다. 15~25도 혹은 2~8도를 정확히 유지하기 위한 콜드 챔버까지 포함한 경우 2만 3,300㎡까지 넓어진다.

인고 골드해머(Ingo Goldhammer) 퀴네앤드나겔 남중미지역 대표는 “칠레 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가능성을 시험했다. 현재 도입 된 최첨단 시설이 전문 전담 팀의 지식과 능력 향상에 기여하며 장기적으로는 향상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세계 의약품 물류 산업의 선두에서 퀴네앤드나겔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