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O로지스틱스는 제105회 투르 드 프랑스의 공식 운송 파트너사에 선정됐다. XPO와 투르 드 프랑스는 38년 연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XPO는 21개 구간에서 펼쳐지는 자전거 경주에 필요한 약 360t의 화물을 수송한다. 총 운송거리는 27만 km에 달한다. 올해 대회는 누와무티에 섬을 출발해 27일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끝난다.
투르 드 프랑스를 위해 XPO는 지난 5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쳤다. 트럭 46대, 운전사 55명을 투입해 음향 및 영상장비, 벽, 스폰서들이 보낸 상품, 코스 페인트 등의 물품을 행사 기간 내내 운송한다.
XPO는 노르웨이 북극레이스, 파리 마라톤, 에비앙 골프 챔피언십, 쿠프 드 프랑스 등의 스포츠 이벤트도 지원하고 있다.
다음기사 : 4B, 첫 B757 화물기 인수
이전기사 : COSCO, OOIL 인수 최종 마무리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