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 박근태)이 7월 1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UN지원SDGs한국협회 7주년 기념행사’에서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지속가능경영을 이행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UN SDGs(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국제연합 지속가능발전목표) 기업 이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해 매년 7월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UN 고위급 정치 회의인 ‘2018 고위급 정치 포럼(HLPF, High Level Political Forum)’의 개최와 글로벌 리더들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SDGs 글로벌 네트워크’ 출범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선 기업들에게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UN지원SDGs한국협회는 CJ대한통운이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섰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여했다.

특히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기업의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가치를 창출했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령화사회에 따른 노인일자리 문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CJ대한통운을 포함해 CJ제일제당, 롯데, 부강테크, 인텔, KT, 포스코, 현대엔지니어링 등 총 8개 기업이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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