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세관(세관장 : 김기훈)에서는 이달 9일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 세관 강당에서 전 직원과 한국무역개발원 등 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공항세관 개청 제 6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훈 세관장은 ‘국민인식과 공감대에 맞는 김포공항세관의 역사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어 개청기념일을 현재의 2003년 11월 22일(김포출장소 개소일)에서 서울세관 김포출장소 개소일인 1949년 7월 9일로 개청기념일 변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세 및 외환사범 검거에 기여한 구지혜 조사심사과 관세행정관 등 5명의 세관직원과 대민업무로 세관행정 발전에 기여한 나하늘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사원 등 2명의 세정협조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는 김포세관 행정박물(기념패, 트로피, 사진 등 총 43점) 전시 오픈행사를 김포국제공항 여객청사 3층 세관사무실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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