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그룹 이사회는 신규 발주한 ‘B777F' 2대의 관리 및 운항 주체로 루프트한자를 선정했다. 루프트한자는 올해 5월 미국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에 화물기를 2대 발주했다.
이 화물기들은 내년 2월, 3월에 각각 루프트한자항공의 허브인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다. 새롭게 인수하는 B777F는 MD-11F를 대체하게 된다. 당분간은 화물공급을 늘리기 위해 계속 MD-11F를 운항예정이다. 시장상황에 따라 MD-11F의 퇴역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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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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