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사장 : 박근태)이 인도 최대수송기업 CJ다슬로지스틱스를 통해 인도 현지에서 적극적인 물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1986년 설립된 CJ다슬은 육상, 철도, 해상, 중량물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작년 매출액 3,500억 원을 기록했다. 임직원은 총 3,400여 명으로 지난해 4월 CJ대한통운이 지분 50%를 인수해 1대 주주가 됐다. CJ대한통운은 CJ다슬의 탁월한 수송사업 역량과 CJ대한통운의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에 기반한 첨단 W&D(Warehouse & Distribution ; 물류센터 운영)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LTL, 화물정보망사업 등 신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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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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