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국적부원선원 양성사업과 관련해 국적필수선박 선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SK해운, 현대LNG, 대한해운, 폴라리스쉬핑 외 3곳, 총 7곳의 대형선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사항으로 고령화에 따른 수직급 인원을 맞추기 위하여 원직급 채용이 최우선이 되어야하고, 그에 따라 대학생 및 해군전역예정자, 전역군인 등 센터가 주기적인 홍보와 채용박람회 참석으로 부원선원 양성 사업을 장기적 플랜 마련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대형선사에서는 국적부원선원 양성 사업이 장기적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선사와도 협의에 최선을 다하고 각 선사 담당자들과 센터 간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자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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