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인터내셔널 항공(3Q)이 7월 2일 첫 항공기를 인도받았다. KC 인터내셔널은 캄보디아국적의 신생 항공사로 이번에 ‘A320'을 인수했다. 비행을 위한 유지보수 및 재도장 작업을 마치고 항공사에 인도됐다. 

KC는 중국과 캄보디아 합작투자로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1억 달러이다. 초기 단계에서 프놈펜-홍콩과 프놈펜-시엠립에서 주 4편, 프놈펜-타이베이 타오위안공항 주 3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에만 추가로 2곳의 캄보디아국적 항공사가 이륙한다. 주인공은 캄보디아 에어웨이스와 에어시엠립이다. 연이은 신생항공사 출범으로 캄보디아국적 항공사는 총 10개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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