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G화물부문이 ‘크리티컬 프로덕트’ 전용 고객 서비스팀을 신설했다. 크리티컬 프로덕트는 긴급 운송이 필요한 항공우주, 하이테크산업 등에 특화된 상품. 항공기 엔진, 석유채굴에 필요한 드릴비트 등 긴급배송이 필요한 화물을 위해 설계 됐으며 자체 크리티컬 서비스 센터를 통해 모니터링, 조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운영, 예약, 영업 등에 걸쳐 전문성을 보유한 신설 서비스팀이 런던 히드로 허브에서 근무하며 고객 서비스 문제를 처리하게 된다. 여기에는 문의 응대, 잠재적 문제 추적 및 해결, 고객 조언, 근무 시간 외 예약 등을 포함한다.

서비스팀은 매일 6시~22시까지 근무하며 고객들의 요청이 있다면 24시간 근무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항공사는 전했다. 2016년 9월 출시 된 크리티컬 프로덕트의 지난해 화주와 포워더 예약건수는 3,000건에 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50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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