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본격 운항 가능..11대 모두 운항중단

일본화물항공(NCA)이 최근 화물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운항 정지를 1주일 더 연장했다. 이에따라 6월 말까지 화물기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

당초 이 항공사는 1주일 정도 운항을 중단할 계획이었다. 이에따라 7월 초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화물기부터 운항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항공사는 지난 4월 3일 ‘B747-8F’ 화물기(등록번호 : JA14KZ)에 대한 정비기록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모든 화물기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될때까지 운항을 전면 중단에 들어갔다.

현재 이 항공사는 총 11대의 화물기를 운항 중이다. 이 가운데 ‘B747-400F’이 3대, ‘B747-8F’이 8대이다. 5월 기준으로 이 항공사는 총 653편의 국제선을 운항한 바 있다. 이 항공사의 주요 국제선은 시카고, 댈러스,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앵커리지, 암스테르담, 밀라노, 룩셈부르크, 프랑크푸르트(한공항),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방콕, 타이페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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