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홍콩과 북미노선의 평균 운임이 3.77달러/kg로 작년 같은기간의 3.24달러/kg보다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홍콩과 유럽노선도 작년 2.26달러/kg였지만 올해는 2.71달러/kg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TAC운임지수에 따르면 이같이 분석됐다.

또 프레이토스(Freightos)가 밝힌 지난 6월 초 기준 중국과 미국노선의 항공화물 운임은 2.9~5달러/kg, 중국과 유럽노선은 1.8~2.7달러/kg를 각각 기록했다. 또 유럽과 미국노선은 1.8~2.7달러/kg 수준을 유지했다.

플렉스포트(Flexport)도 비슷한 전망치를 내놨다. 중국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유럽발의 경우 스페이스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미국발 남미향의 경우 공급이 상당해 스페이스 사정이 타이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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