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화물부문이 유럽서비스를 강화한다. 9월부터 상파울로-리스본에 취항하며 뮌헨은 내년 상반기 취항예정이며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상파울로-리스본은 주 5편 운항하며 여객벨리를 이용해 화물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부 독일에 위치한 뮌헨은 자동차산업이 발달해 관련 화물이 해당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칠레 서비스 강화에도 나섰다. 마이애미-안토파가스타-산티아고에 ‘B767F'를 투입해 운항한다. 편당 50t의 화물공급을 확보했으며 이 노선에서 주당 2편을 운항하고 있다. 칠레 북부의 핵심산업인 광업 화주들의 운송시간 단축을 위해 신규 노선에 취항하게 됐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다음기사 : CMA CGM, 유럽 역내 근해선사 인수
이전기사 : 현대상선, AgTC 선정 ‘우수 선사상’ 수상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