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77-200F' 운항 예정

SF항공(O3)이 청두-라싸간 화물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중국 SF익스프레스의 항공사인 SF항공이 쓰촨성 청두와 시짱자치구 라싸간 정기 항공화물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해당노선을 'B777-200F'로 운항하게 된다. 신규 취항하는 라싸공항은 해발고도 3.6km 고지대에 있으며 기상변화가 잦아 화물기의 개조가 불가피하다.  

선전 바오안 공항을 허브로 이용하는 SF항공은 화물기 44대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화물 약 200만 t을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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