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증가로 적재율 전년대비 2% 상승

캐세이 퍼시픽(CX)과 캐세이 드래곤(KA)은 5월 17만 5,074t의 화물 및 우편물을 수송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한 물량이다. 물량증가로 적재율은 전년대비 2.3% 상승한 68.6%를 기록했다. 이 기간 화물공급과 수요는 각각 3.8%, 7.4%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적화물 증가로 5월 적재율이 상승했으며 신규 취항한 브뤼셀, 코펜하겐, 더블린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항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그룹의 올해 1~5월 누적 화물은 중량기준 7.9% 증가했다. 화물공급과 수요는 각각 4.5%,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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